16만 수험생들의 현역 공부 멘토 소린의 첫 책이다. 책 '서울대생의 비밀과외'는 그간 출간되었던 공부법 책과는 다르다. 단순히 공부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게 아닌 공부해 본 선배로서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 공부는 어떻게 계획해야 하며 힘들 때마다 어떤 마음으로 이겨내는 것이 좋은지, 3년간의 수험 생활 동안 치열하게 공부하며 깨달은 모든 비법을 전수한다.
책 소개
고1 소린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오직 공부만으로 이 현실을 돌파하고 성공하고자 독하게 마음먹었다. 무작정 문제집을 풀고 오래 앉아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비싼 사교육으로 앞서가는 친구들을 따라잡을 수 없음을 깨달았고, 이를 넘어설 방법을 찾지 못하면 결코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음을 직감했다.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주변 공부 잘하는 친구들의 습관을 살피고 공부 방식을 엿보았으며, SKY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합격 수기만 수천 개를 읽고 분석했다. 당장 입시 전략을 안내해 줄 족집게 과외 선생님이 없고 방법도 몰랐기에 스스로 이를 깨달아야 합격의 길이 보일 거라 믿었다. 그렇게 독하게 분석한 선배들의 공부법과 전략을 자신의 공부에 적용했고 결국 해냈다. 만년 중위권에서 반 1등, 전교 1등까지 거머쥐고, 서울대, 연대, 고대는 물론 포스텍까지 모조리 동시 합격했다.
이 책에는 독하게 공부만을 파고들며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을 해나간 안소린 멘토의 이야기가 담겼다. 다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절실했을 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 주었다면 조금은 외롭지 않았을 텐데’ 하고 생각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 도움 없이, 이 외로운 싸움을 홀로 해나갈 수많은 수험생의 친구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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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으로
내가 지치지 않고 묵묵히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던 건 이런 하루하루가 모여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매일 숨 쉴 틈 없이 공부로만 채워지는 빡빡한 여정이 버겁고 힘들게 느껴지던 순간이 내게도 있었다. 하지만 무너지기에는 그동안 쌓아온 노력이 아까워 ‘며칠만 더, 조금만 더…’ 하는 심정으로 인내하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 날이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또 두 달이 되니 어느 순간부터는 머릿속에 힘들다는 생각이 거의 떠오르지 않았다. 매일 공부로 꽉 채운 하루가 나의 당연한 일상이 된 것이다 ---「PART 1 하루하루가 모여 습관을 만든다」중에서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한 수많은 책과 강의가 존재한다. ‘개념을 잡는 게 핵심이다’, ‘문제를 많이 푸는 양치기가 중요하다’ 등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이 많다. 그러나 내가 수험 생활을 하면서 느낀 공부는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요약된다. 지금 하는 공부가 어떤 것이든, 어떤 과목을 공부하든 모든 공부는 하나의 흐름으로 통한다. 올바른 공부의 과정은 다음과 같이 ‘개념 학습-개념 체화-문제 풀이-오답 정리’라는 4단계로 구성된다. 각 단계를 거쳐야 진정한 학습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PART 2 계획의 기술」중에서
문제를 풀면서 문제집에 담긴 지식을 완전히 내 것으로 흡수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이는 내가 수험 생활 동안 수많은 문제집을 풀면서 직접 터득하고 개발한 이론으로, ‘MUST 공부법’이라 이름 붙였다. ‘MUST’란 Mistake Correction(실수 교정), Understanding(지식 이해), Skill(기술), Typing(유형화)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문제를 틀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중요한 4가지 통찰을 의미한다. 이 4가지 통찰을 얻어야 문제집을 완벽히 풀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 PART 2 문제집을 씹어 먹는 ‘MUST 공부법’」중에서
저자 소개
입시 당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에 동시 합격해 EBS <공부의 왕도> 및 각종 교육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 산림환경학과에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고 입학, 대학 생활 내내 장학금을 받고 우등 졸업했으며 현재 동 대학원 석사 재학 중이다.
학창 시절 네 식구가 난방도 잘 되지 않는 조그마한 옥탑방과 반지하 단칸방을 전전할 만큼 형편이 어려웠고 남들 다 하는 학원과 과외는 감히 꿈꾸지도 못했다. 중학생 때까지는 평범한 중위권 학생이었으나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날 길은 공부뿐이라는 생각에 중3 때부터 이 악물고 공부만을 파고들었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사교육 없이 혼자 공부하면서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인터넷 속 조각글을 뒤지며 직접 입시 정보를 긁어모으고, 입시 선배들의 공부법을 분석·적용하며 자신만의 공부 방법으로 체화했던 절실함에 있다.
공부할 의지는 있지만 기회가 적어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제자리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공부 전략을 모두 나누고 공부 멘토가 되어 주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수험생 동기부여,공부 전략, 입시 정보 등 대입에 필요한 모든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대생의 비밀과외』는 그녀의 공부 노하우를 총정리해 담은 첫 공부법 책이다.
출판사 리뷰
모두에게 똑같이 한정된 시간이 주어진 수험 생활에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대입 결과를 바꿀 만큼의 강력한 힘을 지닌다. 이미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이나 선생님들의 조언을 얻으면 보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앞서나갈 수 있다. 무작정 공부 시간만 늘릴 것이 아니라 무조건 합격으로 통하는 실전 전략만을 터득하며 똑똑하게 공부해야 한다.
이 책에는 반드시 성적 향상을 부르는 6가지 공부 기술과 과목별 핵심 공부법이 담겼다. 게임만 좋아했던 만년 중위권 저자가 극적인 성적 향상으로 ‘서울대+연대+고대+포스텍 동시 합격’을 달성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의 이유를 안내하는 PART1을 시작으로, PART2에서는 학습 계획부터 문제 풀이, 암기, 시험 돌파, 입시 전략 등 모든 시험에 통하는 6가지 공부 기술을 안내한다. PART3에서는 최상위권에 안착할 과목별 핵심 공략을 제시하며, PART4에서는 공부에 지치지 않는 마음가짐을 키우는 비법을 안내한다.
이 책은 그동안 영상으로 짤막하게 담아 안내했던 저자의 모든 공부·입시 노하우를 총정리해 안내하는 비법서이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와 같은 막연한 조언이 아닌 실제 성적 향상과 성공적인 대입 결과를 만든 증명된 공부 전략을 담았다.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퀘스트 공부법, 공부 효율을 높이는 플래너 작성법, 외우기 싫어도 외워지는 암기법 등 지금 바로 적용하여 성과를 낼 수 있는 초효율 공부 비책이다. 이 책이 외롭고 고독한 수험 생활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인생에서 처음으로 긴 노력의 결실을 이루는 대입에서 값진 결과를 성취하기를 간절히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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