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가 개봉한 지 현재 77일째인 8월 15일 기준 관객수는 10,682,411명으로 집계됐다. 범죄도시 2에 이어 범죄도시3 가 쌍 10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리고 범죄도시3는 2003년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가 한국영화 가운데 처음 천만 관객을 달성한 이후 20년 만에 21번째 천만 영화 리스트에 오르게 됐다.
주연배우이자 제작자인 마동석은 <부산행>, <신과 함께> 시리즈 2편, 그리고 <범죄도시>2·3편 등 출연작 다섯편이 모두 천만 기록을 세우며 1000만 영화 최다 출연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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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날 관객들에게 감사 글을 올려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의 천만 돌파에 이어 다시 천만 돌파를 할 수 있다는 건 천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영화와 영화관이 다시 불꽃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관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동석은 "007 시리즈라든지 리셀 웨폰 등 프랜차이즈로 계속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부러웠는데, 시리즈화시켜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도를 했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계속 만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얘기를 하였다.
또한 범죄도시1,2,3편 다 합쳐 총 관객수가 3000만 명을 넘기면서 감사의 인사를 남겼는데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우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 범죄도시3 평점
▣ 범죄도시 시리즈 관객수 :
# 범죄도시 1 : 6,880,546명
# 범죄도시 2 : 12,693,415명
# 범죄도시3 : 10,682,411명 (8월 15일기준)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믿고 보는 마동석 영화라 개봉 첫날,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 1에 이어서 범죄도시 2가 있었기에 범죄도시3 또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대감에, 설레는 마음으로 관람을 하였습니다. 속 후련한 마동석의 시원한 펀치를 기대하면서~^^
▣ 줄거리 요약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발탁이 된다.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범죄도시3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첫 번째 마석도와 깡패들과의 싸움신을 시작으로 영화 전반적으로 마동석의 액션이 어딘가 모르게 달라졌다고 느끼실 겁니다. 지금까지의 마동석의 액션과 비교해 봤을 때 보다 리듬감과 속도감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 범죄도시 속 빌런들에 대한 이런저런 평가들
누리꾼들의 범죄도시3에 등장하는 빌런들에 대한 평가들을 보면 아쉬움이 많은 듯합니다. 무엇보다 범죄도시 1편의 장첸이 보여준 악역의 존재감이 제일 크고 다음은 2편의 강해상이며 범죄도시3 의 빌런들이 제일 약한 것 같다는 소리들이 많네요
빌런 주성철은 극 중 맡은 역이 일단 경찰신분이다 보니 더 악랄하게 잔혹하게 연출되는 거에 대해서는 1,2편을 비교하면 한계가 있었겠다 생각하며 주성철 역의 이준혁 배우의 악역연기는 몰입감 있고 좋았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견해 차이는 있겠지만...
이러한 악역 역할을 위해 이준혁 배우는 하루에 피자 6판, 라면 7그릇을 먹으면서 20Kg 체중을 늘렸고 마동석 몰래 보이스트레이닝도 받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빌런인 야쿠자 살수인 리키는 좀 약했습니다. 칼도 긴 것 들고 있으면서....ㅎ 물 건너온 살수인 만큼 좀 더 섬뜩하고 공포스럽게 묘사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네요~ 그리고 위의 오른쪽 사진에서 빨간 재킷을 입고 있는 리키의 부하인 '마하'는 실제 우리나라 AFC 페더급 챔피언인 격투기 홍준영 선수입니다. 역시 싸우는 게 남다르다 했습니다.
그리고 범죄도시3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초롱이' 역할을 맡은 배우 고규필은 몸에 붙인 문신이 너무 리얼해서 이태원에서 밥을 먹는데 주위 사람들이 다 피해 도망갔다는 해프닝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범죄도시 4에는 안 나오지만 범죄도시 5에 마동석으로부터 출연제의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마석도와 주성철의 라스트 액션씬이 좀 답답한 경찰서 사무실 안에서 벌어지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코믹적인 요소가 영화 곳곳에 적절하게 나오니 영화의 감칠맛을 더 합니다.
영화에서 제작과 시나리오에 크게 관여하고 있는 마동석의 즉흥 애드립으로 이뤄지는 장면들이 많다는데요 몇 개만 예를 들어 보면 범죄도시 1편 공항 화장실에서 장첸과 마동석의 라스트 씬~ 아래 장면 대사~!//
범죄도시3에서 초반부 아침 출근길 깡패들과의 싸움에서 "어~~ 어 위험해!! 너~말이야~!! 퍽~~!!//
아래 사진에서 마석도가 면도를 하면서 " 거울이 작아 코 밖에 안 보이네~" 대사도 이 모두가 마동석의 즉흥 애드립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범죄도시3 에서 마동석의 처남인 차우진 배우가 각본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아래 사진 인물입니다. 생각들 나시죠? 바로 범죄도시 2에서 파이낸셜 회장 아들 역을 맡은 차우진 배우입니다.
범죄도시3는 하루 12시간씩 스태프들과 회의를 하며 80번의 수정작업을 거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마동석은 원형탈모까지 올 정도였다고 하네요~암튼 고생하셨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범죄도시3가 멋진 순항을 하고 있으니 저기 멀리 할리우드에서도 범죄도시 시리즈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판 범죄도시를 찍자고~ 실제 관련해서 미팅이 50번이나 이뤄졌다고 하니 많이 기대가 되고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악인전'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어 마동석이 주연으로 나올 예정이라니 할리우드 판 범죄도시도 성사가 될 확률이 높은 건 당연한 듯합니다.
시사회에서 마동석이 얘기한 깜짝 선물이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데 다음 범죄도시 4 편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내년 5월, 6월쯤에 개봉 예정이라 하는데 좀 더 앞당겨질 수가 있다네요. 무대는 필리핀 이랍니다.
범죄도시3 가 1000만 명을 넘어섰는데 해외 판권까지 생각하면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실제 범죄사건들과 담당 형사들과의 얘기를 토대로 엄선된 8가지의 사건으로 구성되고 만들어지는 범죄도시 8편까지를 예고를 하였고 마동석은 각본은 50편 가까이 준비돼 있다며 추가 제작의 가능성도 열어 놓았습니다.
범죄도시3 관객수는 매일 업데이트시킬 것이며 다른 추가적인 부분도 필요하면 계속해서 포스팅 예정입니다.
기다리게 되는, 기대하게 되는 마블리 마동석의 범죄도시 시리즈와 또 다른 그의 영화들의 대박 성공을 응원하며 더불어 한국영화의 발전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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